안녕하세요 사사상입니다. (사람사물상황)
방금 전에 첫 글 아닌 첫 글을 발행하면서, 연재로 적어두었던 임시 저장된 글들이 모두 날아갔다. 임시저장이 이렇게 있을 때 발행을 하면 나머지 것들이 모두 사라진다. 따로 글쓰기를 해서 다른 글이어도 그렇다.
조금 어이가 없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봤더니
자동 저장 글은 삭제라고 한다.
아무래도 다른 글쓰기로 쓴 글도 삭제되는 건 오류일 것 같지만, 문의를 넣어보기는 귀찮다. 어디다 물어야 하는지도 모르고. 아니나 다를까 블로그 댓글엔 임시저장의 오류 수정 요구가 많다.
왐마 한 달 전부터 있던 오류네.
하나의 글만 임시저장을 이용하고 나머진 비공개로 등록해 놓는다. 이것이 신에디터에서 지금 할 수 있는 해결책이다. 이게 비공개 글을 복사해서 다시 등록할 때 별 문제가 없다면야. 그냥 그러려니 한다. 어차피 메모장에 써놓은 글들로 할 생각이었는데, 복사 글이 검색지수에 영향을 미치는지 테스트도 할 겸 해야겠다. 발행 안 할 여러 글보단 하나 글을 잘 써 버릇하는 것도 좋은 거 같고.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역시 여러 개 임시저장은 필요한데...
그건 그렇다 치고 , 신에디터에서 다른 오류와 미흡한 점? 이 좀 있는 모양이다. 내가 당장 느낀 건, 사진 편집이 비율 유지된 상태로만 되던 거랑, 글자 폰트 크기를 선택할 수 없는 거랑, 링크를 넣더니 자동으로 변환해서 보여주는 거랑(이건 원래 그런 건지 모름),
아무래도 구 에디터에서 임시저장 실행이 뭐 같았기에 그거 보완도 하고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 개선을 하는 거 같긴 한데, 개발이 덜 된 건지 너무 많이 빠져있다. 모양새는 이쁨 내 스타일. UI 이뻐서 이글도 그냥 이걸로 쓰는 중.
참고로 구 에디터에선 발행해도 임시저장 목록이 삭제되진 않았다. 아무쪼록 잘 개선되길 바람.
그럼 2000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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